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인(개그 콘서트) (문단 편집) == 형식 == 뭔가 달인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별 거 없는 인물이 나와서 허세부리며 개그하는 것이 원래 패턴이다. 허세부리다가 들켜서, 혹은 진행자인 류담의 어그로를 끌어서 류담이 경어를 집어치우고 '''"나가!"''' '''"꽝'''"이라고 하며 때려서 김병만이 도망치거나, 혹은 재주부리던 김병만이 폭주해서 뛰쳐나간다. 류담은 남아있던 수제자 노우진에게 '''"야, 너도 뭐 할 줄 아냐?"'''라고 하는데 노우진은 '''"칫!"''' 하고 비웃으면서 무언가를 보여주는데, 이것도 뭔가 좀 이상한 바보 같은 행동이거나 류담의 어그로를 끌어 역시 쫓겨나는 식이다. 류담의 어그로를 끄는 건 류담의 뚱뚱함을 공격하는 개그 및 행동들과도 연관된 에피소드가 다소 있다. [[2009년]] [[9월 6일]] 개그 콘서트 10주년 특집에서 처음으로 류담이 먼저 나가버렸다. 게스트로 나온 [[이문식]]이 갑자기 정색하며 "너 여기서 개콘 할래,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할래?"라고 [[https://youtu.be/mZkfqjmWm5U?t=265|묻자]] 류담이 아주 잠깐 고민하다 결국 김병만과 노우진을 무대에 방치하고 이문식과 함께 퇴장한다. [[2009년]] [[10월 4일]] 추석 특집편에서는 역으로 김병만이 녹차 송편이라고 속였고 류담이 그걸 집어먹었는데 사실 녹차 송편이 아니라 그냥 '''고추냉이 뭉치'''를 먹은거라(!!!) 너무 매워서 류담이 그대로 뛰쳐나가 버린 적도 있다. 노우진이 웃다가 김병만이 '''고추냉이 뭉치'''를 먹인 건 덤. [[https://youtu.be/NkL8VoRH79Y?t=5m50s|해당 장면]] 사실 이런 부류는 [[김경식]] 등 다른 개그맨들도 한 적이 있는 예로부터 콩트계에 정석 패턴으로 내려오던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을 김병만이 새롭게 재창조해내서 실패해도 능청스러움으로 뻐기며, 때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은 도전들을 역으로 기어이 성공해내는 등 가공할 개그 코너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공감하는 내용이 '''"방송하다_진짜로_달인_될_기세.avi"'''일 정도다. 미션 성공과 실패 상황 모두에 대비해 개그를 준비해야 할 때가 많아서 어쩌면 2배로 힘들 수도 있는 코너다. 그 정도라면 준비라기보다는 김병만 특유의 뛰어난 애드리브가 없었으면 거의 불가능했었을 것이다. 김병만의 애드리브 실력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바로 묘기를 부리는 순간이다. 초반에야 대놓고 사기꾼이 컨셉이었던 만큼 큰 문제가 없었으나, 후반기가 되면 사다리타기, 그네위에서 옷 갈아입기 등 자칫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는 묘기들을 실제로 수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칫 진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풀고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김병만이 계속해서 애드립을 친다. 묘기에 집중해도 부족한 순간에 관객의 반응까지 의식해서 애드립을 치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이 코너를 보다 보면 류담, 노우진이 자주 웃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 보통의 코너에서는 '''자신, 혹은 같은 코너의 파트너가 한 개그에 웃음이 터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류담은 진행자라는 특성상 분위기를 위해 일부러 웃는 경우라도 있지만, 노우진은 컨셉 자체 특성 상 코너 전체동안 한 번도 웃으면 안 된다. 이런 노우진조차도 도저히 웃음을 참지 못해서 고개를 숙인 채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거 보면 김병만의 애드립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radius:5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1. 달인인 척 하는 '사기꾼, 허세' 개그[* 주로 초창기에 많이 나왔다.] 2. 보는 이도 괴롭게 하는 '가학' 개그[* 미각을 잃은 달인, 추위를 못느끼는 달인 등] 3. 어디든 다녀오는 '합성사진' 개그 4. 김병만의 우월한 운동신경을 이용한 '차력'개그[* 이 형식에서는 간혹 가다가 정말 끝까지 성공해서 개그 마무리를 하기가 미묘해질 때도 있다.][* 특히 식탁보 빼기편에서는 초반까지만 해도 개그가 잘 되었는데 중간부터 자꾸 성공하면서 뭔가 묘한 분위기였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OBM1K2AB5yM|특히 맨 마지막의 초고난이도 기술을 성공해 버리면서]] 김병만조차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류담은 폭소를 터뜨리며 '''"실패를 해야지 계속 성공을 하면 어떡해? 그럼 내가 못 때리잖아!"'''라고 난처해하는 준 [[NG]] 상황이 터졌다. 이 때 김병만과 류담의 반응을 보면 아마 이 부분을 실패하고서 웃기는 게 원래 짜놓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세팅을 할 때 편집된 부분이 있다. '''즉, 실패를 해야 하는데 성공을 해서 이미가 NG가 났고 다시 실패를 목적으로 시전한 게 또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NG가 아니라면, {{{#red '''그 이전에 성공해오던 것과 마지막에 성공한 것까지 모든 도전을 성공해서'''}}} '''류담이 저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자서전에 따르면 실패 후 늘 그랬듯 류담에게 대본으로 머리를 한 대 맞고 퇴장할 예정이었다고. ~~이래나 저래나 대단하다.~~] 번외: 짧고 굵게 끝나는 개그[* 예를 들어 묵언수행을 한다면서 인사를 하다 쫓겨난다거나, 금연을 한다면서 입에서 담배연기가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 초반에는 이런 짧은 개그가 많은 대신 한 주의 횟수가 많았다. 허무개그의 일종으로, 다른 종류의 달인이라면서 갑자기 훅 들어오는 개그도 없지 않았다.] }}} 등의 [[https://youtu.be/34B6USrCAhI?t=3m13s|패턴을 따른다.]] 수제자 노우진은 달인의 옆에서 보조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초기에는 단정한 모습의 엑스트라 정도로 나왔지만, 이후에는 운동복 차림에 멍청한 모습으로 나왔으며 이후 이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묘기를 하는데 소품을 준비해 주기도 하고 달인의 묘기에 감탄해서 분위기 띄워주기 등등. 같이 짜고 속이기도 한다. 근데 어떤 때는 도전을 괜히 어렵게 해서 김병만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한다. 그 외에 김병만과 비교해 지저분해 보이는 개그가 많다.[* 대소변 관련 개그는 기본이고 상•하의 탈의도 빈번하게 한다.] [[봉숭아 학당(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 코너에도 진출해서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아 있다.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지는 않지만 다른 출연자들의 개그를 보조한다. 류담의 경우 초반엔 목소리 톤도 대부분 교양 프로의 진행처럼 조곤조곤 얘기하고 김병만의 사기나 실수, 변명에 진지하게 의아해하고 의심 하는 등 진짜로 사기꾼을 사정없이 쫓아내는 [[MC]]의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가면 갈수록 목소리 톤도 높아지며 김병만의 실수에 자주 즐거워하는등 김병만을 쫓아내거나 곤란하게 만드는 것을 즐기는 이미지로 바뀐다.. 손끝 격파의 달인 편에서는 아주 절정이었다. 완전 두더지잡기 게임이다. 김병만도 처음엔 얌전한 태도였지만 가면 갈수록 목소리톤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넘쳐나고 류담을 돼지라고 놀리기도 하는 이미지로 바뀌였다. 코너가 시작할 때 나오는 음악은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원래는 커피 광고같은 CF나 드라마 등에 자주 나오던 개그와는 전혀 거리가 먼 곡이었는데 이 코너 이후로 [[마성의 BGM|어느 방송에서든 이 곡이 등장하면 뭔가의 달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1박 2일]]의 [[김C]]라던가... 사실 등장하는 인물 3명 이외에도 조력자가 있는데 바로 [[김재욱(코미디언)|김재욱]]. 달인에서 간간히 나온 합성작품이 바로 그의 작품으로 과거 [[봉숭아 학당(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제니퍼로 활동할 때 뛰어난 합성실력을 보였는데, 인터뷰에서 그의 작품이라고 한다. 툭하면 류담의 뚱뚱함을 놀리곤 한다. 탕수육이나 삼겹살, 고기, 바베큐 등 주로 돼지 또는 먹거리로 공격하며, [[2009년]] [[10월 25일]]에 [[밥 샵]]이 특별출연해서도 마찬가지. 밥 샵이 류담의 머리만한 빵 2개를 들고 류담의 머리를 끼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다른 돼지형 캐릭터와는 다르게 뚱뚱함이나 많이 먹는 것을 이용해서 개그를 한다기보다 김병만이 은근슬적 뚱뚱함을 까는 것으로 개그를 한다. 류담은 대개 짜증스럽게 반응하면서도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지만, 때로는 이게 김병만과 노우진을 쫓아내는 결정타가 되기도 한다. 또 과자의 달인편에서 김병만이 여러가지 과자들로 만든 집과 마당을 보여주자 류담이 엄청 신나하면서 텐션이 급격히 올라가는걸 볼 수 있다. 김병만은 이걸 보고 "먹는걸 보니까 아주 환장을 하시네요?" 라고 했다. 예를 들어 기억력의 달인 편에서는 류담이 노우진에게 동물 사진 3개를 차례로 보여주고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노우진이 동물 3마리를 잘 말하고는 4번째로 '돼지'를 말해서, 류담이 "돼지가 어딨냐?"고 물었더니 노우진이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켜서(...) 쫓아내버렸다. 철사의 달인 편에서는 철사로 별의 별 물건들을 만드는 달인 컨셉이었는데 이때 철사로 그물침대를 만들고 류담이 눕게 한 뒤에 류담을 바베큐로 구워먹으려 시도해서 류담한테 맞고 쫓겨났다. 맨발의 달인 편에서는 발바닥지압판에 류담이 시키는 도전들을 다 해내고 마지막으로 류담을 업고 걷기까지 성공했는데, 마지막 도전까지 한 후에 류담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너 그만 좀 처먹어라 돼지야!"'''라고 해서 빡친 류담한테 맞고 쫓겨났다. 좋은 서비스의 달인 편에서는 류담이 식당의 진상손님 역할을 했었는데 식당 주인 역할의 김병만은 처음엔 잘 설득했었는데 계속 류담이 뭐라하자 결국 참다 못해서 '''"처먹지 마!!! 처먹지 마!!! 이 뚱땡아!!! 그렇게 골라 처먹으니까 살 찌지 돼지야!!"'''라고 소리쳐 빡친 류담한테 맞고 쫓겨났다. 대상을 바꿔서 관객들이 류담의 뚱뚱함을 놀리는 듯(?) 하면 류담이 관객들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친환경 완구의 달인 편에서는 김병만이 고구마로 류담의 얼굴을 만들어 줬는데, 사실은 살짝 깎아서 돼지 모형처럼 만든 거라 류담이 그걸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닮았냐고 물었는데, 관객들이 전부 '네~!, 예~!' 라고 하자 관객들을 바라보며 평소 김병만에게 쓰는 나가를 바꿔서 '''"다 나가!"''' 라고 했다. 새총의 달인 편에선 당시 무대에 놓여져 있던 과녁 역할을 할 인형들 중에 푸른색의 돼지 비슷한 인형이 있었는데, 김병만이 그 소품들을 가리키며 관객들에게 맞히면 줄테니 원하는 걸 말해보라고 했고 관객들이 갖고 싶은 인형을 말하던 중 "파란 '''돼지'''" 를 갖고 싶다는 말이 나오자 류담이 '''"누가 돼지래요? (자기 넥타이를 보며) 파란 돼지..."''' 라며 관객들을 보고 정색했다. 하필 그날 메고 온 넥타이 색깔이 '''파란색'''이었기 때문에 더 웃겼던 부분이다. 그러고 나서 "괜히 기분이 안 좋네요"(...) 라고 한 건 덤. 김병만은 [[이수근]]을 싫어한다는 기믹이 있다. 이수근이나 이수근이 나오는 1박 2일을 까기도 하는데, 직접 이름은 거론하지 않고 ''''그 놈''''이라고 부른다.[* 작품에서는 이렇지만 실제로 김병만과 이수근은 무명시절 때부터 동고동락한 절친 사이다. 친하기에 디스하는 것이다.] 2010년 8월 29일 '종이오리기의 달인'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볼 수 있다.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radius:5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 김병만이 1박 2일은 2일 찍어 2시간 나오고 개콘은 2시간 찍어서 80분 나온다고 하면서. 1박 2일도 2일 찍은 것 전부를 방송하면 애국가보다 시청률이 안 나올 것이라면서 디스 중 * 류담: 왜 이렇게 1박 2일에 불만이 많습니까? * 김병만: '''그 놈'''이 싫습니다... * 류담: 예? 그 놈이 누굽니까? * 김병만: 다 아네. 여기저기서 '''[[이수근|수근수근]]'''대는구만...}}} [[2008년]] [[12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유오성]]이 특별출연했다. [[2011년]] [[7월 3일]] 600회 특집에는 [[박상민]], [[차태현]], [[김정은(배우)|김정은]] 등이 김병만의 인맥으로 출연했다. 왕게임 비슷하게 이것저것 시키는 분위기에서 류담이 '친하면 뽀뽀도 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김정은이 김병만의 볼에 뽀뽀를 하려는데 김병만이 재빨리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해버렸다.''' 똑같은 패턴으로 개그맨이 개그우먼에게 하는 경우는 가끔씩 나왔는데 (가령 [[심현섭]]이 [[김지혜(코미디언)|김지혜]]에게 기습키스했던 것처럼) 개그맨이 여배우에게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2013년]] [[6월 9일]] 700회 특집에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정글의 달인]] --[[SBS|SBS SBS SBS 서울방송]] 김병만 선생--'으로 등장했으며, [[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조작]] 등의 논란이 튀어나왔다. [[2017년]] [[5월 28일]] 900회(900회 특집 3부)에는 방영 당시 초창기처럼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특별히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방영되었다. [[2019년]] [[5월 26일]] 개그 콘서트 1000회 특집 2부에서 방영되었으며, 류담 대신 서태훈이 등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sQ4QqF9SA|이 서태훈은 신인 시절에 김병만의 작품 역할로 달인에 등장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